[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iM증권이 9일 코츠테크놀로지(448710)에 대해 "향후 방산업체 수출증가로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액 성장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으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코츠테크놀로지의 지난 6일 종가는 2만1800원이다.
코츠테크놀로지 매출액 비중. [자료=코츠테크놀로지 사업보고서]
장호 iM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츠테크놀로지가 현대로템에서 생산하고 있는 K2 전차에 통합형차량제어컴퓨터를 비롯해 컴퓨터 장치, 군용 전시기 및 싱글보드컴퓨터를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K2 전차 폴란드 2차 공급계약에 더해 K2 전차 국내 4차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코츠테크놀로지의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호 애널리스트는 "한편으로 코츠테크놀로지는 LIG넥스원이 생산하는 천궁-II에 대하여 통합운용컴퓨터 외 4종을 납품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사우디 천궁-II, 이라크 천궁-II 등 수출 관련 수주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천마, 장보고, L-SAM, KF-21, K21, 120mm 박격포 등에 적용되는 싱글보드컴퓨터, 컴퓨터 장치, 군용 전시기 등을 납품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며 "향후 수주확대 가능성 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하에서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119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방산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주잔고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산업체의 수출증가 등으로 코츠테크놀로지의 신규수주 또한 증가하면서 매출액 성장의 지속성 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마무리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무기체계 장착 싱글보드컴퓨터, 군용전시기 등을 제조하며, 철도 전자연동장치와 초고압 직류송전 제어기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는 방위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 신호,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사업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코츠테크놀로지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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