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쏠리드,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업종 순환매' 가격 매력 높다 - 하나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3-12 08:42: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쏠리드(050890)에 대해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에 따른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쏠리드의 전일 종가는 1만1710원이다.

 

쏠리드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과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을 감안해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가 2만원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BR) 3배 수준인데 피어 그룹 및 역사적 멀티플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적용이란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쏠리드 매수 추천 사유는 2022년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실적 우려로 주가가 오르지 못한 점과 올해부터 내년까지 미국/유럽/국내 시장 회복을 바탕으로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며 “5G/6G 시대에서도 인빌딩 장비 시장 확대가 지속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기저 때문에 드라마틱한 실적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약간의 실적 변화 감지에도 주가가 크게 반등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며 “결국 통신장비 업종 내 순환매 차원에서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바이앤홀드 전략이 유효 하단 판단, 가격 매력이 크다는 점에서 매수 시점을 앞당길 것을 권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여타 통신장비 업체와는 대조적으로 최근 5년간 쏠리드는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지속했다”며 “안정적인 매출처를 다소 확보하고 글로벌 SI로의 매출은 물론 해외 총판, 대형 유통업체, 통신사 직납 등 다양한 판매망을 보유한 탓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제 쏠리드 주가가 움직일 때가 되었단 판단, 2019~2020년과 흡사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며 “작년부터 올해 대다수 통신장비 업체들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반면 쏠리드 주가는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 했고 올해는 후행적으로 키 맞추기에 나설 공산이 크다”라고 밝혔다.

 

쏠리드는 1998년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네트워크 장비 제조·개발 목적으로 설립되고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동통신 중계기, 광전송장비, 오픈 랜(Open RAN) 기지국 솔루션 연구·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북미·유럽·일본 등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하고 SKT·KT·LGU+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 쏠리드윈텍은 TICN, TMMR, 군 위성통신 등 국방통신 분야로 사업 확장하며 종합 방산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쏠리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