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프엔에스테크, '유리 기판 신사업' 가시화...'소재' '부품' 고성장 예상 - SK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3-17 10:09: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SK증권은 17일 에프엔에스테크(08350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유리 기판 신사업 가시화 전망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에프엔에스테크의 전일 종가는 1만4190원이다.

 

에프엔에스테크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 작년 실적은 매출액 737억원과 영업이익 105억원을 시현했다”며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의 역기저 효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높은 할로겐/UV램프, CMP패드 등 소재·부품 부문이 고성장해 뚜렷한 이익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903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아사히램프 연결 실적 온기 반영, 소재·부품 부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지속 등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먼저 소재·부품 부문은 작년 3분기 인수한 대만 아사히램프 인수 효과와 HBM/첨단공정 생산 확대에 따른 CMP 패드 수요 증가, TSMC 및 SK하이닉스향 UV 램프 교차판매 효과 등에 따라 26년에도 꾸준한 외형 수익형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동사의 소재·부품 매출액은 24년 246억원에서 작년 348억원, 올해 551억원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아사히램프는 인수 후 비용효율화와 가동률 상승이 이뤄지며 작년 25분기 영업이익률(OPM) 약 50%대를 기록, 본업인 램프/패드 제품군 또한 영업이익률이 30%대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리기판은 기존 유기 코어 기판 대비 코어 두께와 TGV·RDL이 더욱 미세화된 구조로 마모율·연마 난이도 상승에 따라 CMP 패드 소모량은 5~20배 확대된다”며 “정밀도·패드 사이즈 확대에 따라 ASP는 2~3배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에프엔에스테크는 2002년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및 반도체 부품소재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5년 ASAHI LAMP 지분을 취득하여 종속회사를 확대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와 부품소재를 제조 판매하며, 주요 사업은 디스플레이 장비, 자동화장비, 부품소재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신규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대응해 설비 투자 증가와 HBM용 PAD 개발, 대형 OLED MASK 세정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프엔에스테크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