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이 6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중국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화평정영'의 매출 순위가 하락하며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1분기 실적 반등세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올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일 종가는 24만3500원이다.
크래프톤 매출액 비중. [자료=크래프톤 사업보고서]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공개된 올해 PUBG 로드맵을 보면 4월 에란겔 지형 파괴 시스템과 처형 모션 도입, 컨텐더 및 커스터마이징 확장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됐다"며 "올해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일 신작은 서브노티카2와 Valor, 팰월드모바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1900억원, 영업이익은 400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분기에 있었던 화평정영과 PC PUBG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대규모 마케팅이 유의미한 트래픽과 과금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1분기에 잡혔던 인조이(inZOI) 매출이 빠지고, 최근 진행했던 300명 규모의 희망퇴직 일회성 인건비가 400억원 정도 반영되며 자회사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가 집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2007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2025년 기준 47개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독창적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와 퍼블리싱 역량 활용한 핵심 IP 육성 및 이용자 저변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크래프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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