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일비 73.03 포인트(1.36%) 상승한 5450.33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836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501억원, 159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6.38 포인트(1.54%) 하락한 1047.37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426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5억원, 371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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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2차전지 업종 또한 섹터 턴어라운드 기대와 고유가 반사 수혜로 힘을 보탰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에코프로비엠이 시가총액 1위를 재탈환하는 등 2차전지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큰 바이오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대외적으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이 이란에게 격추당한 F-15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후통첩을 보내는 등 미-이란 간의 전쟁 양상은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다만 지난주 발표된 미 고용지표는 실업률4.3%, 비농업 신규고용 17만8000명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였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내일 오전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증가 가속 구간에 진입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주요 일정으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지표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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