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신작 대거 출시로 인한 비용 증가로 전망치를 하회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했다. 넷마블의 전일종가는 4만7100원이다.
넷마블 매출액 비중. [자료=넷마블 사업보고서]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517억원(전년 대비 +4.5%, 전분기 대비 -18.3%), 영업이익은 531억원(전년 대비 +6.8%, 전분기 대비 -52.1%)이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신작 출시 및 비용증가로 컨센서스에 하회한다”라고 전했다.
김혜영 애널리스트는 “지배주주당기순이익은 2097억원(전년 대비 +177.5%,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다”며 “지난 2월 하이브 주식 88만 주(3208억원)에 대해 체결한 주가수익스왑 계약금이 반영되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출시한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Origin’이 각각 196억원을 기록했다”며 “두 게임 모두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올 2분기부터 본격 실적이 반영돼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체 IP의 비중이 증가해 지급수수료율이 하락중이고,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구글 앱수수료 인하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다수의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 연간 기준 매출액 대비 20% 내외의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가 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을 맡고 동사는 퍼블리싱을 전문 수행한다. 역량 있는 개발사를 발굴·인수하고 다양한 IP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여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넷마블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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