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S, '4조' 버스덕트 수주…AI 전력 인프라 꽉 잡았다 - NH
  • 손민정 기자
  • 기사등록 2026-06-04 08:33: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이 4일 LS(006260)에 대해 "자회사 LS전선의 실적 개선과 지주회사 가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S의 전일종가는 43만5500원이다.


LS 매출액 비중. [자료=LS 사업보고서]

이승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추진과 더불어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 LS이브이코리아 및 LS에코첨단소재 프리 IPO 지분 회수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량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영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실적 전망과 관련해 "LS전선은 수익성이 높은 초고압케이블과 버스덕트 매출 확대,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선별 수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태"라며 "올해 4분기부터 동해 4·5동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해저케이블 부문의 실적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북미 시장 수주에 대해 "최근 LS전선의 손자회사인 LS Cable&System U.S.A가 글로벌 테크 기업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이에 따라 LS전선은 2030년까지 최대 4조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은 2028년 1분기, 멕시코 버스덕트 공장은 내년 3월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확고한 장기 수주 잔고와 지주사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라볼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LS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MnM), LS엠트론 등을 거느린 LS그룹의 순수 지주회사다. 최근 글로벌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와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기기 및 전선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핵심 자회사들의 수주가 급증하며 그룹 전반의 구조적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


L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