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제약사 R&D 순위...셀트리온, 한미약품, 녹십자 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11-22 09:36: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R&D 투자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바이오시밀러 전문 업체인 셀트리온은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1,870억원에 달하는 R&D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미약품(1,251억원), 녹십자(806억원), 대웅제약(793억원), 종근당(77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매출액이 높은 기업들이 R&D 비용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67369_25836_5441

또 올 3분기까지 제약업은 R&D 투자액을 전반적으로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실적(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총 R&D 투자액은 1조684억원으로 전년 동기(9,289억원) 대비 15.0% 증가했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은 평균은 8.90%로 전년 동기(8.59%) 대비 0.32%p 늘었다.

R&D 투자비중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전문업체인 나이벡으로 66.82%(6억5,053만원)에 달했다. 이어 셀트리온(40.49%), 이수앱지스(33.60%), 메디포스트(32.90%), 셀트리온제약(27.70%) 등이 뒤를 이었다.

연결 기준 매출 상위 10개사(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제일약품·셀트리온·동아에스티·LG생명과학) 중 R&D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40.49%)이었으며, 한미약품(17.60%), LG생명과학(17.30%), 종근당(12.58%), 대웅제약(12.24%)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R&D 투자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는 나이벡으로 45.47%p 증가했다. 이어 메디포스트(17.98%p), 셀트리온(9.32%p), 메디톡스(7.95%p), 셀트리온제약(7.06%p) 등이 뒤를 이었다.

제약업계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은 중요한 지표다.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각 사가 연구개발비 투자 목표를 기존보다 상회해 잡는 것 역시 이 같은 상황을 반증하는 요소다. 그러나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약업의 특성상 목표치 달성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2.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5.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