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세계 은 시장의 공급부족이 2026년까지 6년째 이어질 전망이다. 광산 생산이 정체되면서 전체 공급량이 줄고 부족분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원 확보에 나서는 움직임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실버 인스티튜트(Silver Institute)와 메탈스 포커스(Metals Focus)에 따르면 2026년 세계 은 수급은 4630만온스의 공급부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4030만온스에서 부족 규모가 한층 확대되는 것이다. 공급부족은 수요가 공급을 웃돌아 시장에 물량이 모자라는 상태를 말한다.
공급 감소가 부족분 확대의 배경이다. 광산 생산량이 정체된 가운데 전체 은 공급량은 2026년 전년 대비 약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부족 규모가 커지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응해 신규 공급원을 찾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은과 납, 아연 광상을 다시 탐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은은 납·아연 광석에 함께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들 광상 재탐사가 곧 은 공급원 확보로 이어지는 구조다.
가격은 큰 폭의 등락을 거쳤다. 런던금시장연합회(LBMA) 은 가격은 1월 평균 온스당 92.13달러에서 7월 58.56달러로 급락했다. 이후 9월에는 온스당 64.47달러로 반등했다.
향후 은 시장에서는 광산 생산량의 정체 해소 여부와 북미 광상 재탐사의 성과, 공급부족 확대에 따른 가격 반등 지속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심 종목]
010130 고려아연, 000670 영풍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