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견고한 실적에도 저평가 상태인 중소형주 30선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1-10 16:07: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Valuaion 메리트를 지닌 중소형주 30선을 제시했다. 특히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1,000억원에서 1조원 사이의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했다.

1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최석원, 최주홍 애널리스트는 리노공업, 한국단자, 대교, NICE정보통신, 금화피에스시, 대한약품, 삼영전자, 빅솔론, KPX케미칼, 한국전자금융, 지투알, 인탑스, 에스텍, 이크레더블, 우주일렉트로, 웅진씽크빅, AJ네트웍스, 코프라, 코오롱플라스틱, 현대EP, 씨엠에스에듀, 더존비즈온, 비츠로셀, 동국산업, 아이쓰리시스템, 대봉엘에스, 고영, 화승인더, 동아엘텍 등 30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기업들은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PER(주가수익비율)이 15배 이하이다. 또 PBR(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은 2배 이하인 기업이다.

저평가 중소형주

특히 동아엘텍을 재편입했다. 동아엘텍은 2015년 해외 고객사가 전수검사를 시작하면서 후공정장비인 빛샘검사장비의 매출액이 성장(14년 729억원→15년 909억원)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중심으로 플렉서블 OLED를 채택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에 외형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