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POSCO,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1위...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3-02 09:10: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포스코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과 개인들은 SK하이닉스의 주식 매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연초 이후 지난 27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포스코였다. 순매수액은 4,261억원에 달했다. 최근 철강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및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국내 및 해외 철강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1분기 및 연간 실적을 상향했다』며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7,4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월 가수요에 이어 3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중국 철강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3월 중국 양회 이후 구조조정 관련 긍정적인 정책들이 언급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외국인이 그다음으로 많이 산 종목은 현대차였다. LG전자나 롯데쇼핑, 삼성SDI 등도 2,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의 등락률은 평균 9.3%로, 코스피 상승률(2.91%)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와 기관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한편, 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도액이 1조원을 초과했다. 순매도 3위인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포함하면 1조2,000억원에 육박한다. 막강한 매도세에 주가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지난 1월 장중에 1주당 200만원을 찍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한 달 만에 19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도 외국인들이 많이 매도한 종목이다. 대표 수출주인 이 빅2 업체들은 원화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기간 기관은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전자 순으로 팔아치웠고, 개인은 롯데쇼핑, LG전자, LG화학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2.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5.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