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진투자 『DMS, 사상최대실적 달성 전망」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03-06 10:34: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유진투자증권의 이정 애널리스트는 DMS에 대해 올해 주요 디스플레이사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DMS는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올 1·4분기 실적과 LG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DMS는 올해 국내외 플렉서블 OLED 투자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10세대 이상 초대형 LCD 투자에 따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DMS의 세정장비는 LCD뿐 아니라 OLED 공정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OLED 공정 특성상 세정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 많다. DMS는 올해와 내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LED의 공정 특성장 세정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 많고,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동사의 2017년 및 2018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DMS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1% 감소한 771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0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5%,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