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자산운용, S&T모티브·코오롱인더 비중 확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5-22 12:11: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KB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 동안(2017.4.22-2017.5.22) 9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해당 기간 동안 5%를 새롭게 넘긴 종목은 없었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S&T모티브와 코오롱인더의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S&T모티브의 주식 수 179만8,145주를 보유하며 직전 보고서 대비 1.47% 비중을 늘렸다. 코오롱인더도 185만5,833주를 보유하며 7.3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반면 피에스케이(-3.93%), 동양생명(-2.62%), 디엔에프(-1.85%) 등 7개 종목은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KB자산운용이 비중을 확대한 S&T모티브는 샤시, 전자전장, 에어백, 엔진부품, 자동차용 모터, 내비게이션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처는 GM그룹이 35.1%, 현대기아차그룹이 13.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방산부문 매출축소와 경쟁체제 도입으로 인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모터부문 성장과 풍부한 현금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진우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사인 GM과(매출비중 30%) 현대기아차(매출비중 15%)의 1분기 판매가 각각 3.1%, 3.5% 줄어든 가운데 원달러 환율 3.5%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이었을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968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불거진 방산부문 매출축소과 경쟁체제 도입은 주가에 이미 반영이 된 상태』라면서 『방산부문의 추가 악재가 제한적인 가운데 주력 투자포인트인 모터부문 성장과 탄탄한 대차대조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가 확산되면서 관련 모터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또 여전히 무차입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16년 말 현금성자산 또한 1,956억원으로 늘어 현재 시가총액의 28%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오롱인더는 2009년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된 제조회사다. 매출구성은 산업자재군 38.1%, 패션군 24.9%, 화학소재군 17.9%, 필름/전자재료군 10.4%, 의류소재등군 8.7% 등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인더에 대해 교보증권의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이 부진했다』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원재료(MEG/Methanol) 가 격 상승 · 글로텍 중국 법인 실적 급감에 따른 화학 부진 및 원재료(MEG) 가격 상승에 따른 필름 적자 확대로 인해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익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1분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2분기 제품가격으로의 전가와 2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 749억원(QoQ +2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