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에셋대우 『8월엔 저평가된 업종에 주목하라』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07-31 12:14: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8월에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업종 가운데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주목하라는 분석 보고서를 게재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화학, 운송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31일 미래에셋대우의 김상호 애널리스트는 『시장 금리는 상승기에 있으며 기업 이익은 회복되고 있어 가치주 강세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평가가치가 매력적이고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는 업종으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증권, 화학, 은행 등을 꼽았다

이어 『지난주 증시 고점과 이익 모멘텀 둔화가 맞물려 지난주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졌다』며 『이런 현상은 다음 달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인 상승세는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8

전술적 관점에서 8월 국내 모델포트폴리오에 비중을 확대한 업종은 디스플레이, 화학, 운송이라며 미래에셋대우는 8월 모델포트폴리오에 유한양행, 신세계, 메리츠종금증권,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신세계푸드, 나스미디어를 새로 편입했다. 대신 셀트리온과 롯데하이마트, 키움증권, 에스에프에이, 현대중공업, 강원랜드, CJ CGV 등을 제외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