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금 싼 종목] 동양생명, PBR 0.44배 보험 및 기타금융 최저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10-18 13:58: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동양생명(082640)의 PBR이 0.44배로 보험 및 기타금융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후 1시 35분 현재 현재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기타금융 업종에 속한 21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양생명의 PBR이 0.44배로 가장 낮았다. 동양생명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미래에셋생명(085620)(0.44배), 푸른저축은행(007330)(0.44배), CNH(023460)(0.49배)가 뒤를 이었다.

보험 및 기타금융 저PBR 10선

동양생명은 안방보험그룹 기업집단에 속한 보험사로, 생명보험업을 주업으로 1989년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이 정리됨에 따라 상호를 동양생명보험㈜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 기준 18개의 본부(사업단)와 116개의 지점 조직을 운영하며 인보험 등을 주요 영업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외형상 중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이슈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양생명도 배당주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KB증권의 윤정선 애널리스트는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가 이슈가 되면서 지배구조 개선, 배당확대 등에 따라 특히나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상반기까지는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업들이 미미했지만, 하반기 이후 자산운용업계를 중심으로 약 50여 곳이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의 도입여부에 따라 타 기관들로의 확산속도가 결정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으로 동양생명을 포함한 대신증권, 화성산업, 메리츠종금증권 등을 제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