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YTN(04030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50배로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일 오후 1시 46분 현재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업종에 속한 47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YTN의 PBR이 0.50배로 가장 낮았다. YTN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CJ헬로비전(037560)(0.57배), 티비씨(033830)(0.61배), SBS미디어홀딩스(101060)(0.61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1993년 설립된 YTN은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프로그램을 제작 및 공급하는 사이언스TV채널 그리고 건강, 레저, 다큐, 문화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YTN Life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KBS와 MBC 등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YTN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