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이규하 애널리스트의 ‘본업 및 OLED 신사업의 동반 성장’이다.
이규하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이녹스첨단소재(272290)가 ‘3분기 FPCB 소재와 OLED 소재 모두 북미 스마트폰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고, ‘신구제품 동반 성장으로 4분기 실적도 계절적 비수기를 뛰어넘어 실적 증가세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 11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주가는 7만 3000원이다.
이녹스첨단소재는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분기 실적은 본사업 FPCB 소재, 신사업 OLED 소재 매출 확대로 매출액 865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영업이익률 14.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상회.
- OLED 소재 매출은 대형 OLED 패널향 소재 매출 급증세와 중소형 OLED 소재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17년 670억원에서 2018년 1,4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기존 주요사업인 FPCB 소재, 반도체 소재사업 및 방열 시트사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FPCB 소재 사업은 ‘국내 FPCB 산업 확대 및 북미 스마트폰향 소재 매출로의 다변화’로 양호한 성장세 전망.
- 방열시트 및 방열디지타이저 제품은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에도 추가적 납품 예상 + 주 고객사에서의 탑재 제품 확대 + 신규 고객사로의 매출 다변화 기대’로 외형 및 마진확대에 기여할 전망.
- 반도체 패키징용 소재도 ‘국내 신규 고객사로의 매출 다변화 기대 + 긍정적인 글로벌 반도체 업황’으로 매출 증가세 유지 추정.
[출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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