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7일(현지시각)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6405위안으로, 전일비 0.10%(0.0067위안) 상승했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7월 빅맥지수(Big Mac Index)」 를 바탕으로 산출한 위안/달러 적정 환율(Implied Exchange Rate)은3.74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빅맥이 2.92달러, 미국의 빅맥지수가 5.30달러인 것을 바탕으로 산정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맥도날드의 빅맥버거를 기준으로 ‘같은 물건은 어디서나 값이 같아야 한다’라는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제로 하여 해마다 1월과7월 두차례에 걸쳐 전 세계 120개 국가의 빅맥지수를 발표한다. (이미지 참조 출처: 이코노미스트)
이 기준에 따르면 향후 위안/달러 환율은 하락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절상)을 의미한다.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자동차(005380), 포스코(005490), SK하이닉스(000660), S-oil(01095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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