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KG이니시스(035600), 대신증권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1-16 14:35: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5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대신증권 박양주 애널리스트의 ‘Let it go! 턴어라운드 본격 시작’이다.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KG로지스의 매각으로 KG이니시스의 주가 할인요인은 제거되었고 이제는 PG업체로의 밸류에이션을 찾아갈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 3만 4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6일 오후 2시 8분 현재 주가는 1만 6600원이다.

KG이니시스는 국내 최대 전자결제업체로 휴대폰 지불서비스 1위인 모빌리언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KG이니시스매출구성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동사는 국내 PG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 중.

- 10월 30일,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당기순손실 기록해 KG이니시스의 연결실적에 역효과를 가져오던 KG로지스 매각 공시. 적자 사업 매각을 통해 그동안 받아왔던 주가 할인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

- 별도기준 KG이니시스 3분기 누적 실적은 사상최고치 경신. 매출액은 3,240억원(YoY +30%), 영업이익은 244억원(YoY +10.4%) 기록. 4분기부터 강한 턴어라운드가 전망. 기저효과로 인해 매분기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것.

- 급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은 동사 성장의 원동력. 2015년부터 시작된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 중. 2017년 2분기 일평균 이용건수는 187.2만건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 2017년 2분기 일평균 거래금액은 567억원으로 전년대비 173.9% 증가.

- 동사는 페이코와 카카오페이의 PG업무를 담당 중. 가입자 수와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음.

 KG이니시스전망

[출처: KG이니시스, 대신증권 Research&Strategy본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