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무림P&P(009580), 현대차투자증권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2-07 09:03: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6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현대차투자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의 ‘매수할 시점이 왔다’이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무림P&P(009580) 목표 주가 71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오전 8시 47분 현재 주가는 4675원이다.

무림P&P는 국내 유일의 표백화학펄프 제조업체다.

  매출구성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13억원(YoY 14.1%), 영업이익 140억원(YoY 123.9%)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큰 폭의 매출액 증가는 제품판가 인상 본격화에 기인.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펄프가격의 추가적인 인상으로 제지와 펄프부문의 마진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

- 다만, 종속법인 PT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영업적자로 별도와 연결 영업이익의 차이가 다소 발생.

- 올해는 연초 이후 펄프가격의 강세 지속으로 펄프부문의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는 중. 4분기 펄프가격 급등 요인은 ‘칠레 CMPC 보일러 이상 여파에 따른 공급 차질과 인도네시아OKI, 브라질 FIBRIA 등의 기대 이하 공급,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펄프 수요 증가’임.

- 2019년 펄프가격은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 신증설 가동 정상화로 이상 급등 요인이 제거될 것이기 때문.

- 원화강세로 4분기엔 외환부문 손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세전이익도 큰 폭 증가가 가능할 것.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72억원(YoY 3.1%)과 377 억원(YoY 177.4%)으로 수정 전망.

 전망

[출처: 현대차투자증권, K-IFRS 연결 기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