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유한양행, 마일스톤 유입으로 2분기 실적 개선 확실시-미래에셋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5-04 09:24: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4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마일스톤 유입으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한양행의 주가는 4만62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하여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33억원(YoY -9.2%), 영업이익 11억원(YoY -82.4%)을 기록해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의약품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했으며 API(원료의약품) 수출도 48.7%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료수익은 얀센으로부터 133억원, 길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각각 16억원씩 유입돼 총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유한킴벌리의 물티슈와 손세정제, 마스크의 높은 성장률 때문”이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6.7% 증가한 115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군포공장부지 매각에 따른 매각처분이익 1328억원이 계상됐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는 매출액 3829억원(YoY +6.5%), 영업이익 242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6.3%으로 시장 기대에 충족할 것”이라며 “4월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상당 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보이고, API 수출도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4월 초 얀센에서 받은 레이저티닙 마일스톤 432억원 중 약 300억원이 2분기에 반영돼 기술료 수익은 33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연간 국내 매출액 400~500억원에 달하는 항암제를 2분기에 신규 도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예상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한양행은 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등의 제조 및 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유한양행 최근실적

유한양행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