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NAVER, AI를 기반으로한 구독경제 확산 트렌드-키움
  • 공현철
  • 등록 2023-04-21 08:34: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공현철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NAVER(035420)에 대해 침체된 광고 시장과 재무적 평가라는 단기적 시각보다 향후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의 구독 경제 확산이라는 트렌드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19만1600원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광고주 동향 등을 감안시 지난 1분기는 비수기 효과에 경기침체 이슈가 맞물리면서 기존 추정치 대비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관측된다"며 "거시경제(매크로단)에서 높아진 금리가 소비 지표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광고주들이 예산 비중을 평분기 대비 보수적으로 집행한 주요 이유로 작용한 것이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기침체가 장기로 확산될 것으로 보여지는 징후는 옅은 바, 키움증권은 상반기를 기점으로 인터넷 광고 시장이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는 복합적 변수가 작용하는 시기로서 전년비 성장률을 기존 대비 보수적으로 보되 일정 포션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오는 3분기부터 탄력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고 파악했다.

그는 "시장 주요 이해관계자들은 광고를 인터넷 업체의 주요 재무적 촉매제(트리거)와 밸류의 기준점으로 포커스하고 있지만, 이는 향후 변화하는 트렌드 관점에서는 단기적 시각이므로 보다 넓고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재 현금흐름(캐시플로우) 관점에서는 광고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보여질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광고는 솔루션 세그먼트의 하위 개념으로 광고주와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매칭시키는 솔루션 관점으로 재평가될 것이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잡음(노이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제어하면서 철저하게 광고주 효율성과 유저 만족도에 근간한 매칭 체계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할 점은 개인화된 라이브 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향후 크게 부각될 것이고 이는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동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제이다"며 "향후 AI 서비스 기반의 구독경제 확산이라는 큰 트렌드를 고려한다면 현재 광고시장 노이즈는 NAVER를 매수할 좋은 기회"고 추정했다.

NAVER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화면 캡처 2023-04-21 081443

NAVER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police20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