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는 전일비 29.32포인트(1.12%) 상승한 2649.64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49억원, 491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02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8.57포인트(2.25%) 상승한 845.15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257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1억원, 1709억원 순매도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미국 주식시장 신고가 경신 영향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 2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 유지되며 저PBR(주당순자산가치) 업종 내 자동차(현대차, 기아), 금융섹터(KB금융, 흥국화재), 유틸리티(한국전력) 강세가 지속됐다 "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스닥은 2.25% 상승한 845P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에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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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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