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는 전일비 374.10포인트(6.63%) 상승한 6012.44pt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485억원, 1조151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297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45포인트(3.69%) 상승한 771.28pt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226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6억원, 1857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이미지=버핏연구소]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양대 지수는 AI 투자 기대가 이어지며 갭상승 출발했고,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탈환했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미 증시는 브로드컴의 앤트로픽향 AI 인프라 금융조달과 메타의 주식 발행 규모 확대 소식에 AI 투자 지속 기대가 부각되며 3대 지수가 모두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며 "중동 지역 외교적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등해 KRX 반도체지수가 7%대 올랐고, 증시 반등에 따른 거래 활성화 기대에 증권주도 상승폭을 확대해 KRX 증권지수가 5%대 상승했다"며 “KRX 업종지수가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했다”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2029년까지 D램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실상 완판 전망,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10%대 급등했다. 삼성전기도 분기 최대 실적과 4분기 AI 데이터센터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FC-BGA 공급 부족 심화 전망에 8%대 올랐다.
엔비디아 매디슨 황 수석이사의 다음 달 방한에 따른 피지컬 AI 협력 기대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로봇 사업 현장 방문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주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3839억원)와 삼성전자(3724억원)를, 기관은 삼성전자(3967억원)와 SK하이닉스(236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끝으로 그는 "내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실적을 발표한다"며 “AI 투자 확대에 따른 하이퍼스케일러의 잉여현금흐름 변화와 향후 금리 경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 국내외 주요 증시 일정.[이미지=버핏연구소]
[관심 종목]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카카오(035720), 기아(0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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