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코퍼레이션, 사업 부문 실적 안정적 성장...작년 저점에서 점차 회복 - 하나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5-06 11:31: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011760)에 대해 사업 부문 실적의 안정적 성장세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전일 종가는 3만100원이다.


현대코퍼레이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매출액은 2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1.6% 증가, 환율이 우호적이었고 사업 부문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나타났다"며 "철강은 미국 관세 등 글로벌 통상 규제 영향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작년을 저점으로 점차 회복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용은 CIS 지역 수요 감소를 중남미, 중동 등에서 만회해 성장하는 모습이고 에너지 상용 부품은 견조한 전력기기 수요를 바탕으로 배전변압기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며 "직전 분기 관세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 매출 공백이 해소되어 성장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계 인프라는 신규 법인 인식 효과에 더해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개선되었고 석유화학은 3월 유가 급등에 따른 래깅 효과로 외형이 크게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46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4.9% 증가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이익률은 2.2%로 전분기대비 0.4%p 개선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 철강은 전년대비 부진했지만 시황은 저점을 통과해 전분기대비로는 이익률이 회복되는 모습이다"며 "승용은 신규 법인 연결 인식 효과와 수요 증가로 이익률이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에너지상용부품은 북미 매출 믹스 변화로 마진이 소폭 둔화되었으나 외형 성장으로 이익은 증가했다"며 "기계인프라는 건설기계 시황 개선과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확대로 실적이 성장, 석유화학은 3월 유가 상승 영향으로 이익이 급증해 세전이익은 355억원으로 순이익은 부실채권 제각 관련 이연법인세 조정으로 법인세비용이 증가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1976년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2024년 현대 프론티어 오스트레일리아 홀딩스 PTY LTD(HYUNDAI FRONTIER AUSTRALIA HOLDINGS PTY LTD) 지분 취득과 루치노바 주식회사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대, 총 33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강, 자동차, 선박 등 무역과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무역상사로 6개 사업부문을 운영하며 수출입, 삼국간 무역, 프로젝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