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4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4월 건축제품주 저PER 8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4월 건축제품주 PER 0.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2.6), 삼목에스폼(018310)(4.05), 뉴보텍(060260)(8.98)가 뒤를 이었다.
오션인더블유는 지난해 매출액 68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42.86% 감소, 영업손실은 26억원 증가했다(K-IFRS 연결).
오션인더블유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오션인더블유는 지난달 27일 하이퍼캐주얼 게임회사 '슈퍼센트' 인수를 예고했다. 비고 엠씨 애드텍 신기술투자조합에 385억원을 출자해 슈퍼센트 지분 3만8500주를 취득한다. 이로써 기존 투자금까지 반영해 총 640억원에 71.11%를 확보했다.
2021년 4월 설립된 슈퍼센트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만든다. 하이퍼캐주얼은 짧은 시간 안에 규칙을 이해하고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말한다. 숏폼의 인기가 커지며 함께 성장했다.
오션인더블유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메이저 장르가 된 것에 착안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슈퍼센트가 전 세계 트렌드 분석, 게임 개발, 광고영상 제작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회사는 건축용 판유리, 창호 실란트를 유통한다. 기존 사명은 초록뱀컴퍼니였다. 2023년 08월 씨티프라퍼티로, 지난해 11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1995년 8월 설립돼 2001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